돈스파이크가 음식 3가지를 강력 추천하며 세상에서 제일 많이 먹은 음식이 육개장 사발면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돈스파이크(김민수, 41)는 입맛에 관한 취향을 이야기하던 중 소울푸드(Soul food) 3가지를 공개했다.
돈스파이크는 “라면을 좀 싫어하는데 제일 좋아하는 음식 세 가지가 있다”며 “김사, 육사, 더치”라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김사'는 김치 사발 라면, '육사'는 육개장 사발 라면, '더치'는 맥도날드의 더블 치즈버거 피클을 뺀 것이다.
돈스파이크는 “제일 많이 먹은 음식이 육사일 것이다”라며 특히 육개장 사발라면을 최고로 꼽았다.
그러면서 “육사는 완벽한 음식"이라고 표현했다.
돈스파이크는 "매운 걸 먹을 때 땀을 많이 흘리는데 육개장 사발 라면은 땀이 안 난다"고 장점을 열거하기도 했다.
이어 "김치를 싫어하지만 김치 사발 라면은 완벽하다. 신이 세상을 만들고 아 이걸 안 만들었나 하면서 만든 음식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육사, 김사 다 맛있다", "정말 공감되는 추천 리스트", "여름에 수영하고 먹으면 진짜 맛있음", "이번 주말에 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