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키를 맞추기 위해 신발굽을 조정한 한혜진-전현무 커플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0일 MBC '나혼자산다'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멤버들이 찍은 스튜디오 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스튜디오에 모여 밝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시언,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기안84의 모습이 담겨있다.

실제로 열애 중인 전현무, 한혜진은 멤버들 가운데 자리잡았는데.

사랑을 해서 그런지 더욱 밝고 편안한 표정을 지은 두 사람은 특히 키가 똑같아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필 상 전현무는 키가 172.3cm, 한혜진의 키는 177cm이다.

두 사람은 키를 맞추기 위해 신발굽 조정에 나섰다.

전현무는 통굽이 두툼하게 높은 운동화를, 한혜진은 굽이 없는 플랫슈즈를 신은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서로 맞춰가는 게 예뻐보인다"고 하면서도 "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게 좋지 않을까"하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