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이준경, 28)가 초밥을 먹다가 우연히 유명 축구선수 즐라탄을 만났다.
14일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시 먹고 있는데 옆테이블에 ㅎㄷㄷ"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식당 의자에 함께 앉아 잇는 도끼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모습이 담겨있다.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금목걸일르 한 도끼는 특유의 스웨그 넘치는 포즈를 취해 미소를 자아낸다.
즐라탄은 활짝 웃는 얼굴로 도끼 쪽으로 몸을 기울였다.
도끼는 미국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스에 있는 한 일식당에서 우연히 즐라탄을 만난 것으로 ㅇ라려졌다.
한편 도끼는 지난 3월 생일을 맞아 새 싱글 '1LLOGIC'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국내외를 오가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스웨덴 축구 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3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LA 갤럭시로 이적했다.
그러다 최근 SNS에 스웨덴 대표팀 복귀를 암시하는 것으로 보이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즐라탄은 "선수로 뛴다는 것이 아니라 월드컵 경기에 관람하러 가겠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