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5' 멤버들이 귀신 분장을 한 채로 홍콩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공항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며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오전 tvN '신서유기5' 멤버들과 제작진은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각 멤버들은 저승사자(은지원), 뱀파이어(블락비 피오), 처녀귀신(위너 송민호), 가오나시(강호동), 강시(안재현), 처키(이수근) 등으로 분장해 출국길에 올랐다.
이 진풍경은 현장에 있던 공항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용객들 일부는 사진과 영상을 찍어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신서유기5'는 당초 촬영지로 동남아 국가가 거론됐지만 홍콩과 홋카이도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ㅋㅋㅋㅋㅋㅋ신서유기5.. 기대기대!!! pic.twitter.com/7yzgE8Isw3
— wawa (@Quinty_0914) 2018년 8월 4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웡
— 큐트미노 (@cutemino_) 2018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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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5' 멤버들은 홍콩에 이어 일본 홋카이도로 이동해 촬영을 마친 뒤 김해 국제공항을 통해 오는 14일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 '신서유기5'에는 블락비 피오(표지훈·25)가 새로 합류한다. 슈퍼주니어 규현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새로운 멤버가 투입된 것이다.
피오는 송민호와 학창시절부터 절친으로 연예계 둘도 없는 사이로 알려지면서 또 어떤 케미스트리를 형성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신서유기5' 방송은 오는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