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와 쌈디를 닮은 패널이 한자리에 모인 사진을 쌈디가 직접 보고 "그만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9일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 정기석·34)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 디엠 그만 보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16년 1월 15일에 방송됐던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한 장면이다.
이 캡쳐 화면을 올렸던 누리꾼은 "아니 이거 박나래랑 쌈디라고 한 X끼 나와"라는 글을 남겼다.
파란색 옷을 입은 패널은 방송인 박나래(32)를, 빨간색 옷을 입은 패널은 쌈디와 꽤 닮은 외모를 지녔다.
이 사진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 돼 크게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 이슈를 끌자 쌈디의 팬들은 그에게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로 이를 잔뜩 전송했던 것이다.
쌈디는 "뒤에 계신 어르신분들께 죄송하다"며 "그만하소"라고 직접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쌈디는 지난달 25일 신곡 '미 노 제이 팍(Me No Jay Park)'을 공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