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래퍼 빈지노(임성빈, 31)가 대성 무대를 보고 함박웃음을 빵 터뜨렸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충남 계룡시에서 2018 지상군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배우 주원(문준원, 31)과 고경표(28)가 진행을 맡았으며 빈지노, 빅뱅 태양(동영배, 30), 대성(강대성, 29) 등이 공연을 했다.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9일 대성은 2008년 발매해 큰 인기를 거뒀던 '날 봐, 귀순'을 불렀다. (영상 1분 7초부터)
대성은 무대 내내 이 노래를 열창하며 감각 있는 무대 매너까지 선보였다.
카메라에는 이 무대를 지켜보고 있던 출연진 모습도 잡혔다.
빈지노는 노래가 시작되기 전부터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대성을 지켜보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노래가 시작되자 빈지노는 웃음을 터트리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빈지노 이외에 같은 빅뱅 멤버 태양과 주원, 고경표 등도 몸을 흔들며 무대를 즐겼다.
이날 대성이 멋진 동작으로 무대를 마무리하자 관객들은 환호하며 뜨겁게 호응했다.
한편 빈지노는 내년 2019년 2월 28일 전역 예정이다. 태양은 동년 12월 10일, 대성은 12월 11일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