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37)가 10년이 지나도 변함 없이 아름다운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송혜교의 복귀작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많은 기대 속에 첫 방송됐다.
'남자친구'는 첫방송부터 시청률 8.7%(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극중 정치인의 딸 차수현(송혜교 분)을 연기한 송혜교는 단발머리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고혹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송혜교가 10년 전인 2008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촬영할 때 선보였던 단발머리 헤어스타일과 현재 '남자친구'에서 선보인 단발머리를 비교하며 감탄하고 있다.
다음은 드라마에 출연한 송혜교의 단발머리 10년 전과 현재를 비교한 사진이다.
한편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다가 재벌가 며느리의 삶을 박차고 나와 다 망해가는 호텔을 인수해 살려낸 차수현(송혜교 분)과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