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이지은, 25)가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해준 후배 그룹 트와이스에게 통 큰 선물을 하며 훈훈한 후배 사랑을 표현했다.
지난 1일 나연(임나연, 23)은 아이유에게 받았던 선물을 공개했다.
그는 손가락에 낀 반지를 팬들에게 보여주며 “아이유 선배가 반지 두 개를 주셨다. 절대 안 빼고 있다”라고 말했다.
181201
— 사비다 (@sabeda1020) 2018년 12월 1일
갓이유 선배님이 선물해주신 반지☆#나연 #트와이스 #TWICE pic.twitter.com/KdS0CktMaQ
나연이 설명한 바에 따르면 아이유는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아이폰 최신 버전을 선물했다.
나연은 “모든 멤버에게 반지를 선물한 것은 아니다. 아이유 선배님이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아이폰을 선물해줬는데 저는 아이폰을 쓰고 있어서 예쁜 신발이랑 반지를 선물로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유 팬으로 알려진 나연은 아이유에게 받은 선물을 가리켜 “가장 아끼는 물건이 됐다”라고 자랑했다.
'2017 멜론 뮤직 워어드'에서 아이유가 수상을 받자 손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축하해 진정한 성덕임을 증명했다.
이후 나연이가 준 꽃을 아이유가 보관하고 있는걸 인증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트와이스 팬들은 아이유가 선물한 물품 정보를 검색해 공개했다.
반지는 구찌 제품으로 각각 50만 원, 30만원 상당의 실버 반지였고 스니커즈는 샤넬 제품으로 100만 원이 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