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기안84(김희민, 34) 사무실 개업식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가져온 선물에 기안84가 크게 기뻐했다.
특히 기안84는 헨리가 선물한 전자레인지를 받고 활짝 웃었다.
해당 장면은 미방송분으로 지난 22일 MBC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배우 이시언(36)은 텐트를 선물로 가져왔다. 기안84는 "형 감사해요"라며 고마워했다.
기안84는 이시언이 준 선물 개봉에 이어 헨리(29)가 가져온 선물을 개봉했다.
박나래(33)가 "제일 신나서 뜯어보시네"라고 하자 전현무(41)도 "아까 텐트랑은 느낌이 너무 다르네"라고 말했다.
선물을 뜯던 기안84는 "맞네. 맞네. 전자레인지네"라며 활짝 웃었다.
헨리는 "기안84 형 요리 실력 다 아시잖아요"라며 전자레인지를 선물한 이유를 전했다.
전자레인지를 확인한 기안84는 한쪽으로 선물을 옮겼다.
기안84 모습을 보던 한혜진은 "쟤 저거 챙긴다. 챙겨"라고 하자 박나래도 "누가 가져갈까봐 빼놓는 것 봐"라고 말했다.
이 외에 박나래는 돼지 저금통을, 성훈(방성훈, 35)은 커피포트를, 한혜진(35)은 청바지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