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43)의 남편 신영수 씨가 얼굴 경락 마사지 체험에 나섰다가 얼굴둘레 1.5cm가 줄어드는 놀라운 효과를 경험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신영수 씨는 연예대상 참석과 화보 촬영을 앞두고 아내 한고은과 경락 마사지 샵을 찾았다.
얼굴 축소 마사지를 받던 신영수 씨는 얼굴을 거침없이 누르는 마사지사 손길에 비명을 질렀다.
특히 아래턱을 누르면서 신음 소리가 커지자 마사지사는 "절대 터지지 않는다"며 신씨를 안심시켰다.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마사지사 김무열 씨는 "가스 터지는 소리니까 두려워하지 말라"며 신영수 씨 목을 양쪽으로 두둑 꺾었다.
마사지를 마친 신영수 씨는 "목이 180도 돌아갔다가 다시 돌아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마사지 전 52.5cm였던 신영수 씨 얼굴 둘레는 마사지 후 51cm를 기록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아내 한고은은 "말도 안 돼. 진짜?"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영수 씨는 아내 한고은과 동반 화보 촬영과 연예대상 스케줄을 함께 소화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