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KY캐슬'에 출연 중인 배우 김보라(23) 실제 말투가 극 중 캐릭터 김혜나 말투와 사뭇 달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배우 김보라는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강예서(김혜윤 분)와 전교 1, 2등을 다투는 라이벌 김혜나 역을 맡고 있다.
극 중 혜나는 가난한 미혼모 딸이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김보라가 열연하고 있는 '김혜나' 캐릭터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예서 가족에게 복수심을 품은 어두운 캐릭터다.
드라마가 인기를 끌며 김보라는 최근 활발한 SNS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에서 김보라는 "아 나 원래 촬영장에서만 연기하는 사람인데, 오늘 진짜 간만에 라이브 했으니까 한번 해 준다"라며 SKY캐슬 속 한 장면을 연기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c.twitter.com/CyS9p1oItV
— 혜섻예쓰 (@0000000kqp) 2019년 1월 8일
이후 그는 민망하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
다른 영상 속 김보라는 "야, 예서야 너 사춘기냐?"라며 예서에게 재치있는 한마디를 던졌다.
아 개귀엽다 얘서에게 한마디
— 가좌 (@kim__bora95) 2019년 1월 8일
"야아~ 얘서야~ 너어 사충기냐? 헝 흐흐흐흐" pic.twitter.com/yQsz2YVXJI
극중 혜나와 다른 김보라 씨 모습은 트위터 상에서 '김퍼플은 왜 이러는 걸까' 시리즈로 만들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