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KY캐슬'에서 우수한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이유진(14)이 'SKY캐슬'을 찍으며 생긴 신체 변화를 고백했다.
배우 이유진은 지난 2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생긴 변화들을 털어놓았다.
그는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키가 무려 7cm나 컸다며 현재 키가 169cm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만날 '너 키 좀 크지마'라고 하신다. (근데 나는) 꼭 185cm까지 크고 싶다"고 강조했다.
극중 동일한 모습을 유지해야 시청자들에게 혼동을 주지 않고 연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키 크지 말라고 한 것이다.
또 "SKY캐슬을 찍으면서 변성기가 왔다. 1회 때랑 지금이랑 비교해보면 목소리가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이유진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우수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는 엄마 진진희 역 배우 오나라와 아빠 우양우 역 배우 조재윤과의 환상 케미를 선보이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단 1회만 남은 'SKY캐슬'은 지난 방송에서 22.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