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박선영, 25)가 맨손으로 할 수 있는 다이어트 꿀팁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효린, 마마무 화사, 에프엑스 루나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하는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이 꾸며졌다.
MC 윤종신은 루나에게 "몸매 관리에 도가 텄나 보다. 식스팩 정도는 그냥 생긴다고 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루나는 "저는 지금도 배에 힘을 주고 있다. 뮤지컬 하면서 발성 연습을 많이 한다. 그러다 보니 평소 말할 때도 항상 배에 힘을 주고 있다. 자연스럽게 십 일자 복근이 생기더라"고 했다.
이어 뱃살 빼기 팁을 전했다. 그는 "모든 운동이나 마사지를 맨손으로 한다"며 오일 마사지 방법을 공개했다.
루나는 "오일 바른 손으로 주먹을 쥐고 살 빼고 싶은 부위를 살살 문지른다. 100번씩 문질러주면 자연스럽게 팔 근육도 생긴다"고 했다.
이어 "배꼽 3cm 위부터 시작해 시계방향으로 100번 반대 방향으로 100번 돌리면 뱃살 빼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루나는 "몸을 두드리는 게 도움이 된다. 많이 때리면 근육 탄력도 좋아진다. 아파서 머리가 돌 때까지 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다이어트 비법은 혈액순환을 도와 지방세포 연소를 도와주는 효과를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