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에 관해 집중 조명한다.
지난 1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는 '버닝썬 게이트 그 본질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클럽 버닝썬 사건의 실체를 파헤친다고 예고했다.
'그알' 제작진은 지난 3개월 동안 '버닝썬' 게이트 속 숨은 본질에 관해 취재해왔다고 밝혔다.
예고편 속 제보자는 "승리보다 XX를 조사해야 한다. 아주 나쁜 놈이다"고 말했다.
버닝썬 관계자들은 "버닝썬의 실질적 소유주는 누구라고 보냐"는 질문에 "호텔이 제일 크다", "몽키뮤지엄 사단이 버닝썬의 주인들이다"라고 말했다.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힙합 라운지 '몽키뮤지엄'은 승리가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폐업상태다.
예고편에는 마지막으로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이 등장하며, 익명의 누군가가 "언론에서 나온 내용과 일치되는 게 하나도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관한 숨은 본질을 담은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