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 편의점 화이트데이 광고 모델로 개그우먼 신봉선이 전격 발탁되면서 인터넷에서는 그녀의 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짤은 ‘상상도 못한 정체’ 라고 불린다.

지난 2017년 8월 ‘복면가왕’ 방송에서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낼 때 신봉선이 그를 보고 놀라면서 이 포즈와 표정이 방송을 탔다.

이 방송장면은 그대로 캡쳐되어 네티즌들이 이모티콘처럼 사용되거나 코믹한 짤로 사용하면서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래는 최근 인터넷에서 활발하게 사용중인 신봉선의 '상상도 못한 정체' 짤에서 파생된 유사 짤과 이모티콘이다.

이 짤에 대해 신봉선은 "진짜 상상도 못할 정체였다. 그때 놀라서 두 손을 들고 놀랄 뻔하다가, 들고 있는 핸드마이크로 조장혁 씨를 칠까봐 마이크 든 손을 내리려고 하다가 저렇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상상도 못한 정체’는 네티즌들에게는 웃음을 큰 주고, 신봉선에게는 생각지도 못한 수익을 안겨준 짤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