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새벽 1시 YG엔터테인먼트 공식블로그(www.yg-life.com)에 공개된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는 올해로 데뷔 8년 차를 맞이한 태양의 성숙한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태양은 배우 민효린과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하는 연인으로 등장했다. 이별의 아픔을 잊으려 밤늦게까지 여러 사람들과 술을 마시고 방황하는 태양은 민효린과 싸웠던 기억, 뜨겁게 사랑했던 기억들을 떠올린다.
태양의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는 사전에 수위 있는 베드신을 찍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 서로를 그리워하는 회상신에서 태양은 민효린과의 강렬한 키스신과 베드신을 선보였다.
‘새벽 한시’는 태양이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진 공연과 한국 음악 방송 등에서 선보인 적 있는 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가사로 타이틀곡과 더불어 사랑 받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 태양은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태양 ⓒ 유투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