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거미의 오피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거미의 새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사랑했으니…됐어>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거미는 30초 남짓의 짧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고 두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영상미까지 더해져 거미의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배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속 거미는 금발의 긴 웨이브부터 짧은 숏커트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넘나들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티저 영상에서 거미는 애잔한 눈물을 보이고, 이별의 아픔을 온몸으로 표현해 내기도 하는 등 연기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거미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6월 10일 자정, 음원과 함께 공개된다.
[사진 = 거미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