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멜로망스 보컬 김민석(27)과 배우 김우석(25)이 형제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며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한국 나이 세 살 터울의 형제로 가수 김민석이 형, 배우 김우석이 동생으로 알려졌다.
김민석은 1991년 8월생으로 한국 나이로 올해 29살, 김우석은 1994년 3월생으로 한국 나이로 26살이다.
지난 4월에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두 사람이 출연해 함께 김동률의 '감사'를 열창하기도 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나만 몰랐던 것 같은 가수, 배우 형제.jpg'라는 제목으로 해당 내용이 게재됐다.
형인 김민석이 활동 중인 멜로망스는 지난 2015년 데뷔한 남성 듀오 밴드다.
멜로망스는 지난 2017년 '선물'로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김민석은 남성 듀오 밴드 멜로망스에서 보컬과 작사·작곡을 맡고 있다.
그는 네티즌들을 사로잡는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동생 김우석은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3'에서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진서율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데뷔작은 지난 2017년 인기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연플리) 시즌2'다.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 몰랐다", "헐 그래서 연플리 노래 부른 건가", "대박 신기해", "유튜브에서 둘이 노래 부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