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을 맞아 스파이더맨 손 모양 굿즈를 출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메가박스 인스타그램에는 스파이더맨 관련 굿즈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특히 눈길을 끄는 사진은 스파이더맨 손 모양 '3D 몰드 컵'이다.
컵은 수트를 착용한 스파이더맨 손목을 재연했다. 손은 거미줄을 뿜을 때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거미줄이 나와야 하는 손바닥 아래 구멍에는 거미줄 대신 빨대가 꽂혀 있다. 메가박스 인스타그램에는 이 굿즈를 실제 손에 착용한 듯한 사진도 올라왔다.
메가박스는 이 밖에도 공중전화 박스 틴콘테이너, 스파이더맨 마크 틴케이스, 스파이더맨 피규어가 달린 탑퍼컵 등을 출시했다.
구입은 전국 메가박스 79개 지점에서 가능하다. 일부 굿즈는 조기 소진이 예상되고 판매 제외 지점도 있다.
3D 몰드컵 판매 제외 지점은 거창, 경산하양, 별내, 은평, 파주운정 지점이다.
아래 공지를 참조하거나 1544-0070으로 전화하면 매장 별 판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일 새벽에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심야 시간에도 관객 수 5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