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x101'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오를 연습생이 가려지면서 '만찢남' 이진우 연습생이 탈락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오를 연습생을 가리는 3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동욱은 "최병찬 군을 제외한 30명의 순위가 발표된다. 함께 하진 않지만 멋지게 날아오를 날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11등부터 19등은 차준호, 손동표, 황윤성, 강민희, 구정모, 이한결, 송유빈, 함원진, 토니 연습생이였다.
한 번도 데뷔 순위권 밖에 밀려난 적 없던 구정모 연습생은 처음으로 순위권에서 벗어나 충격을 안겼다.
10위는 9계단이나 상승한 금동현이었고 9위는 이은상, 8위 송형준, 7위 남도현, 6위 조승연, 5위 김민규 연습생 순이었다.
1등 후보로는 한승우, 김요한, 김우석, 이진혁이 올랐다. 가장 먼저 이름을 불린 연습생은 한승우였으며 3위는 이진혁 연습생이었다.
이날 대망의 1위는 김요한 연습생이 차지했으며 2위는 김우석 연습생이었다.
1위에 오른 김요한은 "어렸을 때 배웠던대로 겸손하게 성장하겠다"며 "가족들이 내가 힘들어할까봐 걱정하신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눈물을 흘렸다.
20위로 생존한 연습생은 이세진이었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사랑을 받았던 '해남이' 이진우와 김국헌 연습생은 탈락했다.
1주차 순위 10위로 시작했던 이진우 연습생은 19위, 14위, 12위 등 다소 아쉬운 순위를 기록했었지만 4위와 8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탈락이 확정되자 이진우 연습생은 울먹이면서 "안 행복했던 날 없이, 다 행복했어요"라고 탈락 심경을 전했다.
탈락 모습을 본 이동욱은 연습생들에게 "지금 이 순간은 앞으로의 인생에서 몇퍼센트도 안된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며 눈물을 흘렸다.
1위 김요한
2위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3위 티오피미디어 이진혁
4위 PLAN A 한승우
5위 젤리피쉬 김민규
6위 위에화 조승연
7위 MBK 남도현
8위 스타쉽 송형준
9위 브랜뉴뮤직 이은상
10위 C9 금동현
11위 울림 차준호
12위 DSP미디어 손동표
13위 울림 황윤성
14위 스타쉽 강민희
15위 스타쉽 구정모
16위 MBK 이한결
17위 뮤직웍스 송유빈
18위 스타쉽 함원진
19위 HONGYI 토니
20위 iME KOREA 이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