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영화 '알라딘'의 주연 메나 마수드(Mena Massoud, 27)가 한국 관객 천만 돌파에 기뻐하며 한국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15일 "한국에서 '알라딘'이 천만을 돌파했다"라는 축하 글에 메나 마수드는 "Yeaaaa KOREAAAAA!"(예~ 한국!)이라는 글로 기쁨을 표현했다.
5월23일 개봉한 이 영화는 무서운 흥행 뒷심을 발휘하며 개봉 53일 만에 10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알라딘'은 개봉 53일째인 지난 14일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알라딘'은 역대 25번째 천만 영화이자 역대 7번째 천만 외화로 등극했다.
올해 역대 외화 흥행 신기록을 세운 1위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과 '아바타'(200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인터스텔라'(2014), '겨울왕국'(2014)에 이어 '알라딘'(2019)이 당당히 천만 클럽에 입성했다.
좀도둑에 지나지 않던 '알라딘'(메나 마수드)이 우연히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한다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윌 스미스(51), 나오미 스콧(27)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