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경리(박경리, 29)가 '퇴사짤'로 스타제국 전속계약 만료 소감을 전했다.
경리는 7월 3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애니메이션 '이누야샤' 중 한 장면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이누야샤가 요괴를 퇴치 후 가영을 데리고 하늘로 올라가는 장면.
가영은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전 이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제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라고 전한다.
최근 퇴사할 때 자주 쓰이는 일명 '퇴사짤'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상유쾌하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행복해보인다", "귀엽다" 등 폭소하며 경리의 계약만료를 축하했다.
한편 지난 2012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활동한 경리는 7년 전속계약 만료 후 스타제국을 떠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