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 26)가 남긴 드라마 촬영장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에게 여러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유 사진을 놓고 '의문'이라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이 의문을 제기한 사진은 지난 6월 1일 아이유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이다.
해당 사진 속 아이유는 tvN '호텔 델루나' 속 캐릭터 장만월 분장을 한 채로 '델루나팀 최고!' 스티커가 붙은 음료를 손에 들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해당 사진에서 '아이유 엄지손가락 길이', '아이유가 든 음료 빨대 존재' 등을 의문점으로 삼았다.
네티즌들은 "아이유의 엄지손가락은 착시 현상인가, 아니면 길이가 유별나게 긴 것인가", "아이유 음료수 빨대의 존재는 무엇인가" 등의 의문을 제기했다.
실제로 해당 사진에서 아이유 엄지손가락은 유별나게 길어 보이며, 아이유가 든 음료 빨대는 기둥이라도 된 것처럼 유별나게 커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손에 붕대가 감기면서 엄지손가락이 손바닥과 이어진 부분만 도드라져보여 길어보이는 것", "빨대는 뒤에 있는 건물 기둥과 겹치거나 하트모양 큰 빨대 같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두 착시가 한꺼번에 잡힌 게 신기하다", "아이유만 보여서 몰랐는데 다시 보니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