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유튜버 하승진(34)과 그룹 로켓펀치 연희(김연희, 18)이 60cm 키 차이에 엄청난 덩치 차이를 보였다.
지난 24일 실시간 방송 블랫폼 트위치에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실시간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하승진은 개그맨 정형돈이 진행하는 '무덤 TV'에 출연했다.
분홍색 티셔츠를 입은 하승진은 '외국인 특집'에 맞게 금발 가발을 쓰고 등장했다.
이날방송에서 특히 하승진과 연희가 함께 서서 한 화면에 잡힌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을 때 연희 머리가 하승진 배 높이에 위치해 많은 시청자들이 놀라워했다.
하승진 키는 221cm, 연희 키는 161cm로 알려졌다.
이 모습을 본 한 네티즌은 "원근법 저절로 생성이다"라며 "연희가 10m 뒤에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완전 걸리버 여행기네?", "와 진짜 대박이다", "키 차이 실화냐"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연희가 속한 로켓펀치는 첫 미니 앨범 ‘핑크펀치’를 발매하고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타이틀곡 ‘빔밤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승진은 지난 5월 약 15년간 선수 생활을 끝으로 은퇴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하승진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