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버벌진트가 지난 2012년 6월에 발매한 정규앨범 ’10년동안의 오독 I’이후 무려 1년 9개월 만인 오는 4월, 드디어 새 정규 앨범 ‘GO HARD’를 들고 전격 컴백한다.
지난 정규 앨범인 ’10년동안의 오독 I’ 이후 ‘시작이 좋아’,'이게 사랑이 아니면’, ‘비범벅’,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등 부지런히 선보였던 버벌진트의 이번 컴백으로 이미 예고된 대형가수들의 컴백이 쏟아질 4월 가요계 컴백 대란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 되면서 많은 가요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4월 중 발매 예정인 버벌진트의 새 정규 앨범 정식 명칭은 [GO HARD Part.1 : 상향평준화]로 3부작으로 기획된 ‘GO HARD’ 시리즈의 첫번째 앨범이자 히트곡 ‘좋아보여’가 타이틀 곡으로 있던 정규 앨범 ‘go easy’의 반대점에 자리하게 될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다음절 라임의 창시자’, ‘킹 오브 플로우’라고 불리는 래퍼 버벌진트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완벽한 힙합 앨범이 될 것이라 알려지면서 특히 버벌진트의 날카로운 랩핑을 기다려 왔던 수 많은 힙합 팬들은 버벌진트의 이번 컴백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버벌진트는 이번 새 정규 앨범의 발매 소식과 함께 오래동안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오늘 정오 자신의 사운드 클라우드 계정을 통해 곧 발매 될 새 정규 앨범의 전체적인 색깔을 가늠할 수 있는 수록곡 ‘Rewind’를 무료로 선 공개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긴 시간 동안 준비한 이번 버벌진트의 새 정규 앨범 [Go HARD Part.1 : 상향평준화]는 총 3부작으로 기획 중인 시리즈 형식의 앨범으로서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젠틀하고 인텔리한 싱어송라이터 버벌진트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힙합 뮤지션으로서의 날선 버벌진트를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앨범이 될 것이다. 오랜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오는 만큼 모든 곡 하나 하나에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버벌진트의 배려를 느낄 수 있으실 것이다. 팬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1년 9개월 만의 새 정규 앨범 [Go HARD Part.1 : 상향평준화]로 돌아오는 버벌진트는 최근 글라소 비타민워터의 새로운 모델로 나서며 브라운관은 물론 그리고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장을 통해 팬들과 만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버벌진트 ⓒ 브랜뉴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