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 일본 콘서트 도중 장원영이 어린 나이 때문에 콘서트 도중 '조기 퇴근'하면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일본 투어 콘서트 '아이즈 온 미(EYES ON ME)'를 열었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무대에서 히트곡을 선보였고 팬들은 환호를 보냈다.
그러던 중 콘서트 막판 장원영 양이 홀로 무대를 떠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it was time to get off stage but wonyoung was still waving goodbye to fans and being cute to the camera at the same time hkasjhda baby doesnt want to leave ;~; pic.twitter.com/VVUU8IcOeM
— iced vanilla latte (@wonyouu) September 25, 2019
아직 중학생(2004년생)인 장원영 양은 청소년의 대중문화예술용역제공에 대해 '수면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오후 9시 이후 활동을 금지하는 현지법을 지켜야 했다.
팬들과 작별 인사하는 장원영 양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 bye... bye..
— iced vanilla latte (@wonyouu) September 25, 2019
wonyoung was able to say goodbye to wizones uwu pic.twitter.com/jjumfXxeSt
Wonyoung is running to the backstage because it's 9pm already pic.twitter.com/5jbbSKJcUy
— 비키 (@JANGWONY0UNG) September 25, 2019
당시 장면은 트위터 등 SNS에서 확산되며 관심을 끌었다.
한편 아이즈원은 다섯 차례 걸쳐 열린 일본 투어를 25일 마쳤다.
소속사는 "아이즈원이 전 회차 공연을 매진시키며 5만여 명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