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설리(최진리, 25)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윗가슴 부위가 드러나 노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설리는 이날 방송에서 특별한 멘트 없이 미용 기기로 머리를 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설리는 깊이 파인 실크 소재 상의를 입었는데 몸이 움직일 때마다 여러 차례 윗가슴 부위가 드러났다.
이 영상은 설리 인스타그램에서 사라졌으나 해당 장면이 캡처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해당 라이브 방송을 담은 유튜브 영상은 영상 게재 이틀만인 30일 오전 11시 92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민망하다", "오늘도 핫한 설리", "이 정도면 많이 보인 것도 아닌데", "그냥 시상식 드레스 좀 파인거 입으면 보이는 정도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설리는 지난 2016년 5월 경 부터 SNS에 노브라 상태로 의상을 착용한 사진을 여라 차례 올려 이른바 '노브라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설리는 지난 6월 JTBC2 예능프로 '악플의 밤'에 출연해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내게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다. 어울리면 하고 어울리지 않으면 안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