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33)가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1일 스포츠조선이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달 30일 의료진으로부터 살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박나래는 오는 6일까지 일주일간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그는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간 병원 입원 치료 후 1일 오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건강상의 문제라 방송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tvN '코미디빅리그', tvN '도레미마켓', JTBC '어서 말을 해', SBS '리틀 포레스트' MBC '구해줘! 홈즈', TV CHOSUN '연애의 맛3' 등 8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까지 tvN '짠내투어'에서 1년 4개월 간 고정 출연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끼를 발산하다가 일정 문제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최근 여러 행사에서 DJ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베트남 다낭에서 클럽 파티 '우주 텐션 파티'를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