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염따(염현수, 35)가 MD상품 판매 수익으로 약 21억 정도를 벌었다고 밝혔다.
염따는 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티셔츠와 슬리퍼 등을 판매한 수익을 계산해보았다.
염따는 "(총 구매목록이) 42306개"라며 "자 계산을 해보자"라고 말했다.
그는 "티가 3만 5000원, 후드가 6만 5000원이니 반반 되거든?"이라며 "5만 원으로 하면 대충 (계산이) 맞더라"고 말했다.
염따가 계산기를 두드렸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계산기엔 21억 1530만 원이 찍혀있었다.
그는 안경을 집어 던지고 한숨을 내쉬었다.
염따는 MD 제품 판매를 마감하려던 원래 날짜보다 하루 앞서 굿즈 판매를 종료했다.
염따에 따르면 첫날 약 4억 둘째 날 약 7억 5000만원을 벌었다. 이 계산법에 따르면 그는 마지막 날 약 9억 원의 수익을 낸 셈이다.
이 금액을 총 합하면 약 21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머쥔 셈이다.
염따는 지난 3일 본인이 박은 더콰이엇 벤틀리 수리비를 벌기 위해 반소매 티셔츠, 슬리퍼, 후드티를 지난 3일 판매한다고 밝혔다.
후드티엔 본인이 박은 더콰이엇 벤틀리 사진이 인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