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는 방법만 바꿔서 일시적으로 뱃살 빼는 법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Olive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1일'에서는 노홍철, 이국주를 비롯한 패널들이 홈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훈 트레이너는 숨 쉬는 것만으로 뱃살을 뺄 수 있다며 그 비법을 전수했다.
그는 허리를 숙여 팔을 앞으로 뻗은 채 괄약근에 힘을 줘 3초간 숨을 멈추라고 했다.
그는 이후 "10초 정도 간격을 두고 천천히 숨을 내쉬며 몸을 들어 올린다"며 "올라오면서 복근에 힘을 끝까지 줘야 한다"고 밝혔다.
김지훈 트레이너는 "내 안에 있는 공기를 다 보내는 느낌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10회 정도 반복한 홍신애는 운동 전 81cm에서 운동 후 79.2cm로 뱃살이 줄어들었다.
같은 운동을 한 노홍철은 96.7cm에서 93.8cm로 더 큰 폭을 보이며 줄었다.
가정의학과 민혜연 전문의는 "지금 줄어든 건 지방 때문에 감소한 게 아니니까 김지훈 트레이너 말처럼 오래 꾸준히 해야 한다. 지금은 일시적인 거다"라고 말했다.
김지훈 트레이너 역시 "꾸준히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꾸준히 하시라고 서서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드린 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