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타나카 미쿠가 현재 아이즈원 멤버 야부키 나코의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8일 일본에서 HKT48 멤버로 활동 중인 타나카 미쿠(田中 美久, 18)는 개인 인스타그램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팬들 질문을 받아 대답을 하며 여러 소식을 전했다. 그 중에는 아이즈원 멤버 야부키 나코(矢吹 奈子, 18)와 최근 에피소드가 있는지 질문도 있었다.
나코와 미쿠는 방송 전부터 '나코미쿠'로 불리며 절친한 사이임이 알려져 있었다.
미쿠는 해당 질문에 "나코는 얼굴이 퉁퉁 부어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팬들은 "프로듀스 시리즈에 출연했던 어린 연습생들이 무슨 죄냐", "죄 없이 이용만 당한 어린 애들한테 쏟아지는 악플은 너무 가혹하다 진짜", "나코 힘내" 등 분노와 응원을 동시에 쏟아냈다.
앞서 지난 6일 Mnet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수 조작 혐의에 대해 안준영 담당 PD가 인정을 하면서 컴백 일정이 잡혀 있던 '아이즈원'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아이즈원은 새 앨범 발매, 광고, 영화, 방송 등이 줄줄이 취소되며 앞으로 팀 활동을 계속할 수 있을지 미지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