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28)과 열애를 인정한 경리(박경리, 29)가 팬들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경리는 14일 새벽 트위터에 팬들에게 전하는 것처럼 보이는 글을 남겼다.
— ✽경리 (@ICE_Gang) November 13, 2019
경리는 "오늘 너무 정신없이 지나갔네"라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만 하다가 하루가 끝나버렸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뭐라도 남겨야 할 것 같아"라며 "미안하고 고마워"라고 마음을 전했다.
경리는 "갑자기 너무너무 추워졌다"라며 "감기 조심하고 잘자"라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그냥 당신이 행복하길 바랄 뿐이에요! 조심해요, 내 사랑. 감기 걸리지 마세요♥️", "울언니 고생 많았어 미안해하지 마!!! 생각 많이 하지 말고 푹 자자" 등 응원과 격려가 깃든 메시지를 보냈다.
하루 전 경리와 정진운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년째 열애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경리와 정진운은 함께 듀엣곡을 부르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는 과정에서 호감이 생겨 연인이 됐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