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오나미(35)가 다이어트 후 늘씬하면서도 활기 넘치는 근황을 공개했다. 동시에 개그맨 이상준(37)과의 친분도 과시했다.
지난 11일 오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준 오빠에게 이 사진 어떠냐고 물어봤다"라는 글과 함께 크롭티를 입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오나미는 해당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이상준에게 보냈더니 이상준이 “벨트 삼?”이라고 물어봤다면서 이상준과의 유쾌한 대화 내용을 담은 카카오톡 캡처 사진도 소개했다.
네티즌들은 “점점 예뻐진다. 개그우먼이 아니라 배우 같다” “예쁘다” “예뻐서 개그 못하겠다” “진짜 개미허리다” “너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나미는 식단과 운동을 병행한 다이어트로 8kg 가량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나미는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V2', KBS2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 Mnet '연애잠금해제'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