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 진화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이는 예고편이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의문과 걱정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다음주 예고로 남편 진화의 교통사고 소식을 들은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서 촬영 준비를 하던 함소원은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그런데 통화를 하던 함소원은 화들짝 놀랐고, 이어 스태프들에게 "남편이 다쳤나보다"고 소리쳤다.
이후 함소원은 택시를 타고 바로 황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이어 진화가 있다는 병실로 급하게 뛰어간 함소원은 속상한 표정을 지으며 눈물 흘렸다.
제작진은 자막으로 "사고의 전말이 펼쳐집니다"라고 예고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이 나가자 일부 네티즌들은 진화를 걱정하면서도 "이것마저 대본이면 '아내의 맛'은 방송 접어야 된다", "교통사고 당한 거까지 방송에 내야 하나...제작진 대단하다"라며 자극적인 낚시용 예고편은 아닌지 부정적인 시선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