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멤버이자 그룹 에이비식스(AB6IX) 멤버인 박우진(20)이 무릎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결국 팀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19일 브랜뉴뮤직은 '에이비식스' 박우진이 스케줄 진행 중 무릎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 측은 "박우진 군이 스케줄 진행 중 발생한 무릎 부상으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 및 검사를 받았다"며 "정확한 병명은 오른쪽 무릎 연골판 파열"이라고 전했다.
이어 "의사 권고에 따라 정밀 검사와 수술을 진행했다. 현재 수술 완료 후 안정 상태"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활동 계획도 전했다. 브랜뉴뮤직 측은 "당사는 박우진 군 완전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팀 활동은 박우진 군을 제외하고 4인 체재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박우진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V하트히트' 무대에서 부상을 당한 바 있다.
한편 박우진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을 통해 처음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최종 6위에 올라서며 워너원으로 데뷔해 출중한 댄스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이대휘, 임영민, 김동현, 전웅과 함께 그룹 에이비식스(AB6IX)로 활약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