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멤버 지민(신지민, 28)과 설현(김설현, 24)이 우정 타투를 했다.
지난 27일 지민은 인스타그램에 "MATE"라는 글과 함께 타투샵으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민과 설현은 책상 앞에 앉아 'MATE'라는 글귀를 여러 번 작성했다. 두 사람은 몸에 새길 타투 도안을 직접 그린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옥상에 올라간 두 사람은 각자의 왼손과 오른손을 맞잡은 채 사진을 찍었다.
지민의 손에는 'MA'가 새겨졌으며 설현의 손에는 'TE'가 그려졌다. 두 사람이 손을 잡으면 친구라는 의미의 'MATE'가 된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자신들이 그린 'MATE'라는 글귀를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설현과 함께 커플 타투를 새긴 지민은 타투 마니아로 유명하다. 손가락에 팬클럽 이름 '엘비스'를 새기는 등 스무개가 넘는 타투를 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AOA는 지난 27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뉴 문(NEW MOON)’으로 컴백했다.
JTBC '아이돌룸'과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등 예능행보와 함께 오는 2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신곡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