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솔라(김용선,28)가 맨투맨 티셔츠 앞뒤를 뒤집어 입어 네티즌들의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5일 솔라는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9 MAMA)'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솔라는 맨투맨에 조거 팬츠를 입어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상하의 모두 회색으로 맞춰 입었다.
Huh? What's going on?
— moya (@moya59448436) December 5, 2019
OK THIS IS HIP#mamamoo #솔라 #마마무 pic.twitter.com/oZDaqdKtIx
그러나 뭔가 상의가 어색해보였다. 목 부분이 심하게 위로 올라가 있었다. 레터링 문구는 등판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이 맨투맨은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COVERNAT)' 제품이다. 원래대로면 레터링 문구가 앞판에 있어야 한다.
즉 솔라가 맨투맨 티셔츠의 앞뒤를 뒤집어 입은 것이다.
I suppose it's hip if she does it pic.twitter.com/GsVOI0SSlp
— rach (@byulsexual) December 5, 2019
다만 바쁜 일정에 마음이 급해 실수로 뒤집어 입은 것인지, 일부러 뒤집어 입은 것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29살이 아니라 29개월", "너무 귀엽다", "저런 실수를 하다니", "어쩌면 독특한 패션일 수도 있다", "일부러 거꾸로 입은 건가" 등 댓글을 달며 폭소했다.
한편 그룹 마마무는 지난달 14일 정규 2집 앨범 'reality in BLACK'을 발매했다. 마마무는 지난 4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신곡 'HIP'으로 1위 트로피를 추가,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하며 힙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