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골든벨'에서 정답소녀로 활약했던 아역배우 김수정(15)이 훌쩍 자란 근황을 공개했다.
김수정 양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이모티콘 여러 개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꽃이 가득한 배경 앞에 서서 활짝 웃는 미소로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어렸을 때와 같이 여전히 해맑은 미소를 과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2008년 KBS2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을 통해 배우활동을 시작한 김수정은 2010년 KBS '스타 골든벨'에서 해맑은 미소로 "정답입니다!"라는 멘트를 하는 '정답소녀'로 활약한 바 있다.
'스타 골든벨'에서 깜찍함을 뽐냈던 김수정은 2004년생으로 내년에 고등학생이 된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김수정은 외할머니가 러시아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릴 때랑 똑같다", "잘 자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수정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애들 생각'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