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 강형욱(34) 훈련사가 긴 머리 가발만 쓰고 가수 박완규(46) 분장을 완성해 내 그 흡사함으로 네티즌들에게 웃음과 놀라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보듬TV'에는 '도플갱어끼리 마주치면 죽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강형욱 훈련사는 '도플갱어끼리 마주치면 죽나요?'에 대한 주제에 대해 설명하다가 가수 박완규와 비슷한 모습으로 분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자막으로는 "박완규님이 와버렸다"는 말이 나왔다. 강형욱이 긴 머리를 흔들어대자 "너무 많이 오심"이라는 자막이 흘러나와 네티즌들에게 더욱 큰 웃음을 전했다.
이미 박완규와 강 훈련사는 서로 닮은꼴로 음료 CF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마치 형제보다 더 닮은 도플갱어 수준의 닮은꼴 외모로 보자마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생김새가 똑같지만 털 길이만 다른 개와 함께 출연해 박완규가 머리가 긴 장모종, 강형욱이 머리가 짧은 단모종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