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캄 프랑스 시즌3'로 인기를 끈 프랑스 남배우 막성스 다네 포벨(Maxence Danet-Fauvel, 26)이 한국 여행을 하던 중 말뚝박기 조형물을 보고 깜짝 놀라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외 배우 한국 왔는데 인스타스토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막성스 다네 포벨의 인스타그램 사진이 담겨 있었다.
말뚝박기를 하고 있는 동상을 찍어 ‘물음표’를 남기며 해당 자세를 직접 취해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말뚝박기는 한국인에게는 친숙한 놀이문화이지만 외국인에게는 낯설었던 것. 심지어 조금 야해보일 수도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포벨이 19금 이미지를 연상한다고 여겨 “어이 그런 거 아닙니다!!”, “아니 막성슼ㅋㅋㅋㅋ”, “? 하나가 이렇게 웃길 수도 있네요ㅋㅋㅋ건전한 놀이입니다 막성슼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랑스 모델 겸 배우 막성스 다네 포벨은 노르웨이 10대 드라마 ‘스캄 프랑스 시즌3’에 나오면서 한국에 얼굴을 알렸다.
특히 훈훈한 외모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그는 영화 ‘해리포터’ 스핀오프인 ‘더 하우스 오브 곤트: 볼드모트 오리진’에 출연을 알리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볼드모트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