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자정 음원이 공개 되자마자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1위를 달리며 이슈 몰이를 하고 있는 선미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보름달’ 뮤직비디오에서 윤박이 뇌쇄적인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윤박은 뱀파이어 선미가 사랑하는 남자로 그녀에 의해 뱀파이어로 변하는 병약한 남자의 모습을 표현했다. 그는 병색이 짙은 듯한 창백한 분장으로도 감출 수 없는 선명하고 잘생긴 이목구비의 꽃미남 외모로 눈길을 잡아 끌었다. 또한, 그는 아픔에 지쳐 의자에 무너지듯 앉아서 몽환적이면서도 흐릿한 눈빛으로 뇌쇄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선미에게 물려 뱀파이어로 변한 윤박은 섬뜩한 표정연기로 강렬함을 더하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윤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 KBS 드라마 스페셜 ‘태권, 도를 아십니까’, KBS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를 다져온 실력파 배우다. 또한 최근 KBS 드라마 ‘굿 닥터’를 통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레지던트 ‘우일규’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윤박은 MBC ‘사랑해서 남주나’를 통해 ‘한고은의 연하남’으로 등장, 당돌하고 귀여운 연하남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 잡고 있다.
[사진 = 윤박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