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33)이 머리를 기르고 있는 근황이 공개돼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장발 머리로 변신한 류준열의 근황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속 류준열은 평소와 다르게 덥수룩하게 자란 머리를 푹 눌러쓴 모자로 가린 모습이다. 그는 길게 기른 머리에 모자를 눌러쓰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발로 지내고 있는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류준열은 최동훈 감독의 타임슬립 사극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머리를 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이 영화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청년들이 어느날 우연히 만난 외계인을 통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을 떠나는 이야기다.
오는 3월 2일 첫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머리 기르니 사뭇 달라보인다", "소셜포비아에 출연했을 때랑 똑같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류준열은 영화 '봉오동전투', '뺑반', '돈' 등 지난해에만 영화 3편에 출연하며 바쁜 2019년을 보냈다. 배우 이제훈과 함께 여행 예능 '트래블러' 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