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방성훈, 37)이 "여자친구가 있냐"는 말에 잠시 머뭇거리다 답하지 않겠다고 말해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12일 유튜브 '은기자의 왜떴을까 TV'에 올라온 영상에서 성훈은 현재 활동 중인 여러 분야에 관해 인터뷰를 가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훈은 박나래와의 열애설을 직접 해명했다.
성훈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저는 공개 연애를 안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여자친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며 고민하던 성훈은 "노코멘트 하겠다"며 웃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분명 여자친구 있다", "연예인은 없다고 하는 게 상책인데 노코멘트라고 하는 거 보면 상처 안 받게 하려는 것 같다", "노코멘트라니 솔직하다", "노코멘트면 있는 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성훈은 '연애 스타일', '이상형'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연애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성훈은 "폭력은 절대 없다. 말을 많이 하지는 않고 애교도 부리지는 않아 여자들이 만나면 안 되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형으로는 게임 잘하는 귀여운 여자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