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도 변함 없이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 원빈(김도진, 42)의 근황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19일 공개된 원빈의 골프웨어 화보 컷은 여전한 조각 외모로 눈길을 끈다.
2010년 영화 '아저씨'로 큰 인기를 끈 뒤 작품 활동을 쉬고 있었는데 10년 전과 변함 없는 얼굴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화보 속 원빈은 봄 필드에서의 전문 프로골퍼 룩 혹은 도심 속 포멀한 출근 룩과 주말 라이프 웨어까지 어느 스타일에도 손색없는 라운딩 룩을 통해 한결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재 원빈은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의 모델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앞서 신성통상의 남성복 브랜드 '올젠(OLZEN)'도 최근 원빈과 함께 발리에서 촬영한 봄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원빈은 발리 리조트에서 편안하고 멋스러운 남성복을 입고 집에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다.
네티즌들은 "10년 전 '아저씨' 할 때랑 똑같다", "어쩜 저렇게 나이를 안 먹냐", "77생이면 우리나라 나이로 마흔 넷인데...대박이다"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