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안보현(31)이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인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보현은 오늘(27일) 오후 SNS에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과 함께 글을 포스팅했다.
게시된 사진은 지난 26일 카피라이터 정철이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으며, 현재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안보현은 "밤낮 없이 애써주시는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인분들, 그리고 방역에 힘쓰시는 모든 분들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 라고 응원하면서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의지를 보였다.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료인들이 대구로 의료 봉사 지원을 나간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들을 "코리아어벤져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안보현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금수저 망나니' 장근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태원 클라쓰’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올킬’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태원 클라쓰’는 지난 8회 방송에서 14%(전국 12.6%, 수도권 14.0%,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SKY 캐슬’에 이어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화제성 차트에서도 1위를 싹쓸이했다.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지수(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에서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전체 드라마 부문에서 30.1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것.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는 김다미가 1위, 박서준과 권나라가 각각 3위, 8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하는가 하면, TV 검색 반응에서는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4.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클래스 다른 드라마의 저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