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지난주 금요일) 2천명대였던 확진자 수가 주말 사이 약 2배 가까이 증가해 4천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일 오후 4시부터 2일 오전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76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 수는 4212명이라고 밝혔다.
새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4명, 부산 5명, 대구 377명, 인천 1명, 대전 1명, 경기 3명, 강원 4명, 충남 10명, 전남 2명, 경북 68명, 경남 1명이다.
2일 0시 기준으로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3081명, 경북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24명에 이른다.
그 뒤로 경기 92명, 서울 91명, 부산 88명 등 수도권과 주요 대도시에서 확진자들이 분포하고 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명이 늘어 총 31명이다. 검사 중인 인원은 3만3799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총 2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