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2'의 김장미 씨와 김도균 씨가 다시 만나 미련이 남은 듯 애틋한 눈길과 말들을 주고받아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늘(26일) 오후 7시 '핱템시그널'에서는 '하트시그널 2'의 김장미 씨 김도균 씨가 출연해 하트시그널의 최신 트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채널 A의 '하트시그널 3'는 지난 25일 출연자들을 둘러싼 논란 속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방영 전부터 출연자 중 학교폭력 가해자부터, 마약과 버닝썬 게이트 등 범죄와 연루된 무리들과 자주 어울렸다는 강남 클럽 단골까지 있다는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시즌 3 속 핫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핱템시그널'에 김장미 씨와 김도균 씨가 함께 출연했고 이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자 반응이 뜨겁다.
영상 속에서 김장미 씨와 김도균 씨는 '하트시그널 3' 출연자들의 포스터를 봤다고 답했다.
김도균 씨는 "저희보다 낫더라고요"라고 말한 후에 "물론 장미를 이기진 못하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장미 씨는 "왜 이제 와서 이래"라며 장난스럽게 맞받아쳤다.
이 둘의 '케미'가 돋보이는 가운데 김장미 씨는 김도균 씨에게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오빠는...어땠어?"라고 물어 궁금함을 더했다.
해당 영상의 댓글에 네티즌들은 "시즌 2는 절대 못 이긴다. 완전 레전드다", "시즌 3보다 이게 더 기다려져"라는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