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로꼬(권혁우, 30)와 모델 출신 배우 스테파니 리(이정아, 26)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스테파니 소속사 관계자 측은 열애설을 부인하며 "좋은 만남을 가졌으나 지금은 친구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20일 티브이데일리는 “로꼬와 스테파니 리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로꼬의 소속사 AOMG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로꼬 본인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스테파니 리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본인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가 스포티비뉴스에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좋은 만남을 가졌으나 지금은 친구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로꼬와 열애설에 휩싸인 스테파니 리는 모델 출신 연기자로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178cm 장신이 눈에 띄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 배우로 발돋움해 드라마 ‘용팔이’ ‘검법남녀’ ‘황후의 품격’과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등에 출연했다.
2012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1의 초대 우승자가 되면서 대중적 관심을 받게 된 로꼬는 ‘남아있어’ ‘니가 모르게’ ‘감아’ ‘주지마’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인기 래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2월 의무경찰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9월 12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