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37)-윤계상(41) 커플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뉴스1'은 두 사람이 열애 7년 만에 헤어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려진 일로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두 사람 결별설이 보도됐다.
당시 이하늬는 인스타그램에 "5년 전 애기 감사(반려견)와 나.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함께 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고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하늬는 영화 홍보 인터뷰에서 SNS에 올린 글은 결별을 뜻하는 글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앞으로 두 사람은 일에 집중할 예정이다. 윤계상 씨가 출연한 영화 '유체이탈자'는 개봉을 기다리고 있고 이하늬도 다수의 차기작 출연 논의는 물론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크게 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 진짜 잘 어울렸는데", "둘이 결혼할 줄 알았다", "안 헤어질 것 같았던 커플이라 더 충격"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