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닮은 꼴로 이름을 알린 유튜버 '민서공이' 김민서 군을 닮은 또다른 유튜버가 화제다.
지난 7일 유튜버 옥냥이는 '박보검을 닮았다고 하는 사람을 닮은 사람'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옥냥이(본명 진용원, 31)는 '옥탑방 고양이'를 줄인 '옥냥이'를 활동명으로 삼은 유튜버로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38만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옥냥이는 영상에서 "박보검 닮았다는 분. 누가 제 팬 카페에 올리셨더라"며 얘기를 꺼냈다.
옥냥이는 "그 분은 박보검 님보다는 나를 더 닮았다"면서 김민서 군 사진을 화면에 띄웠다.
그러면서 "이거 봐라. 나 닮았지 않냐. 이거 나다. 똑같이 생겼지 않냐"고 물었다.
당시 생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채팅에서 "본인 등판", "옥보검", "옥냥이 그 자체", "똑같이 생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고등학생 김민서 군은 배우 박보검 닮은 꼴로 SNS에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달 KBS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며 사진과는 다소 다른 생김새로 다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직접 유튜브를 운영하며 네티즌들과 소통 중이다.